카페 온화 익선점서울 종로구 수표로 28길 21-1012:00 - 21:30 오랜만에 방문한 익선동. 익선동은 언제 와도 이쁘긴 하지만 은근히 어디 갈지 고민이 된다. 예쁜 곳이 워낙 많아서 그런가.. 더 더워지기 전에 익선동에서 고기를 먹으려고 했으나 너무 덥고 사람도 많아 카페로 피신했다. 돌아다니는 사이 예쁜 카페를 발견해서 들어갔다. 그곳이 바로 카페 온화였다. 익선동 특유의 전통 한옥스러운 인테리어에 확 틔어진 시야에 전체적으로 너무 예쁘고 시원했다.위에 찬장을 보니 통유리에 커튼을 달아 햇빛이 잘 스며들게 인테리어를 했다.너무 신기하고 독특한 인테리어 구조였다. 그래서 그런지 햇빛이 더 잘 들어와서 광합성하는 기분에 행복했다. 너무 강한 빛도 아니고 은은한 햇빛에 기분이 묘하고 몽글몽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