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터인 나는 오늘도 다이어트 음식을 찾아다닌다. 집 근처에 예쁜 그릭요거트 집이 있어 몇 번 사 먹은 후 그릭요거트를 영접하게 되었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는데 비싸고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점이다. (그리고 사실 토핑 올려먹는 것도 그리 좋아하지 않고 그냥 꿀만 살짝 올려서 먹는 걸 좋아하는데 소량으로 나오는 그릭요거트를 만 원 주고 사 먹기엔 너무 아까운 것 아닌가....)그리하여 시작하게 된 그릭요거트 만들기!사실 그냥 그릭요거트메이커 구매해서 하면 편할 거 같긴 한데.. 요거트 물 빼주는데 3만~4만 원? 너무 돈이 아까웠다. 솔직히 성격상 몇 번 만들어 먹다 말거 같고 설거지하기도 번거롭고 좀 더 가성비 있게 만드는 방법이 없던 와중에...다이소 제품으로 가성비 있고 맛있게 그릭요거트를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