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역] 고스마

고스마

서울 종로구 경교장길 35 3132호 오스테리아 고스마

서대문역 3번 출구 (도보 20분 내외)
매일 12:00 - 22:00 (요일별 상이)

 

신라스테이 서대문점에서 호캉스 이벤트가 있길래 서대문역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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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전 남자친구와 음식을 먹으러 방문했다. 남자친구 생일이라 맛있는 걸 먹여주고 싶어서 근처에 있는 이탈리안 음식 전문점을 찾았다.

 

뇨끼 맛집으로도 유명하길래. 남자친구랑 내가 뇨끼를 좋아해서 뇨끼를 먹으러 왔다.

뇨끼와 시금치 파스타, 화이트와인을 주문했다.

 

시금치 파스타는 처음 먹어봐서 시금치 파스타를 시켜보았다.

전체적으로 비주얼이 너무 예뻤다.

 

근데 살짝 심심한 맛이라 조금 실망을 했다.

감칠맛이랄까 아무래도 시금치 파스타라 그런지 좀 심심한 맛이었다.

 

사진 찍느라 공손히 기다리고 있는 손이 귀엽다..

남자친구는 워낙 간이 센 요리를 좋아하지 않아 오히려 좋다고 했다.

 

뇨끼의 경우 고구마로 만든 뇨끼라 그런지 굉장히 달달했다.

뇨끼가 아니라 디저트를 먹는 느낌이라 기존에 먹었던 뇨끼들과는 다른 맛이었다.

 

먹다가 와인이 남기도 하고 조금 부족해서 관자를 주문했다.

메뉴판 잘 안 안 보고 관자라서 써져있길래 관자구이인 줄 알았는데 관자리조또가 나와서 엥?스러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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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정답은 바로 이 관자리조또였다!!!!!!!!!!!!!!!!!!

 

그리고 보리밥으로 만든 리조또라니 굉장히 건강한 느낌이어서 좋았다.

심지어 저 위에 구운 관자가 굉장히 부드럽고 감칠맛이 엄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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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오면 꼭 이 관자 리조또를 먹기를 추천한다.

 

군대에서 고생하고 있는 남자친구를 오랜만에 만나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때 1월에 갔던 건데 벌써 7월이라니 새삼 놀랍다.

 

조그마한 가게라 주변 아파트 입주민들이 외식하러 자주 올 것 같은 분위기였다.

주변에 간다면 간단하게 와인 먹으러 가기 좋을 것 같다. 식사로 하기엔 조금 양이 적은 것 같기도 하다.

 

 

NU_SCORE {고스마]

⭐️⭐️⭐️⭐️